김포 회전초밥 맛집 다이스키스시
금요일날
아들 저녁밥을 차려주고 나도 먹을려고 했는데 왠지 오늘따라
체력적으로 넘 힘들었었다. 조금 있으면 남편오는데 밥을 차려야겠고
나도 먹어야겠고 어쩌지? 하다가 남편이 타이밍 좋게 저녁 외식하자고 한다.
뭐 사줄까? 하고 물음에 후다닥 검색 검색 사실 다른데 갈려고 했는데 이미
재료 소진으로 급 회전 초밥을 먹으로 렛츠코!
다이스키 스시
영업시간은
휴무는 없고
11:30~21:30분까지 운영하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셔야 됩니다.
한접시당 2300원이라고 하네요.
와우.. 회전초밥치고는 싼편입니다.
원래는 더 싼 편이었나봐요. 2300원은 가격이 인상된 거라고 합니다. 요기 이렇게 와이파이 비번이랑
주방마감시간도 적혀져 있습니다. 우리가 왔을땐 늦은시간임에 불구하고 5팀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편의점 갔다오면서 시간을 때우고 자리에 착석했어요. 다행이 아기 의자 구비되어져 있어서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 자리마다 터치 스크린이 있는데 여기에 따로 초밥이나 롤
또는 튀김, 우동, 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회전 초밥 레일에 없는 메뉴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사실 우리가 거의 마감 시간때 앉게 되어서 없는
메뉴도 많았는데 즉석해서 계속 시켜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개인컵으로 종이컵이 셋팅되있고 간장이랑 와사비 소스류
옆에는 생강절임이 있더군요. 그리고 기본 미소된장국을 줬어요.
우동은 아들이 좋아해서 시켜 봤는데 반우동만~ 시키니 적당히 좋았어요.
하나 다시키면 배불러서 초밥 못먹는데 반만 있어서 나이스~!
개인적으로는 구운치즈연어랑 타코와사비 군함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으외로
초밥이나 여러가지 롤이나 등 종류가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면 잘 못먹는데 가격에 비해 퀄리티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무한으로 흡입..했답니다.
그리고 초밥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과일도 레일위에 있더군요.
초밥 못 먹는 어린 아들은 여기서 후식을 냠냠~
딸기랑 수박이 진짜 달고 맛있었어요. 오렌지도 남편 말대로 꿀맛! 그래서 과일 먹고
배꺼트리고 다시 2차 먹방을 시작했답니다. :)
네.. 제가 먹었던 접시 입니다. 이것 말고 또 있다는 사실?!
너무 많이 먹었나 해서 음료를 보고 있는데 해시태그로 게시물 올려주면 음료 1개 서비스로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천하고 사이다를 받았습니다. :)
3층 탑에 뭐지 했는데 이렇게 빵류 디저트도 있더군요. 요건 마카롱이고 오므렛 부터해서 미니 케익까지
있더군요. 애기들이랑 같이 오면 이런거 후식으로 주고 어른들은 편하게 밥먹어도 될듯 하네요.
이상 김포 회전초밥 소개해 드렸습니다 :) 주말이나 불금에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곳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