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링크:
네이버 지도
조양방직
map.naver.com
신랑이 근무하는 강화도에 엄청 큰 카페가 있다고 주말에
시간내어서 가보자고해서 따라 나섰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주말인데
집에 있으니 또윤이도 온몸이 근질근질한지 자꾸 나가자고해서 나갔었다.
조양방직이라고 하는데 여기 강화도 여행오면
필수코스로 구경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마치 마을테마같은
마치 카페가 아닌것 같은 그런 공간이었다.
주차장이 있기는하는데 원악에 주말인지 사람많아서
주차할수는 없었고 공용주차장으로해서 가깝게 걸어갈 수 있다.
그리고 입구에 대형 고철문에 간판으로 해놓았고 1933년도에 생겨난 미술관
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앞에는 대표하는 베이커리가 순위로 나눠져있고 옆에 쉐프분 이력도
나와있었다. 그리고 노키즈존인줄 알았는데 케어존으로 또윤이도 들어와서
구경할수 있었다. 요즘 노키즈존이 많아서 내심걱정했는데~
그리고 여기 구경하고 싶으면 음료주문 부탁한다는 문구가 곳곳에 있는데
노양심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보다..ㅎ
메뉴는 일반커피점보다 좀 비쌌다. 어쩔수없는 관광지라서 그런가 싶기도 한다.
그리고 여긴 군인할인이 적용된다고해서 보니까 몇프로되는거 같다. 덕분에 또윤이 뽀로로 음료 꽁짜로
마셨다. 원래 잘 안사주는데 놀러다닐때 가끔 사준다. 기분 좋으라구~
빵순이는 빵집을 못지나치는..ㅋ
어쩔수없이 나는 순위건에 있는 카스테라 생크림빵을 선택
아빠는 치즈매니아 치즈빵을 선택!
아메리카노는 나쁘지 않았다 막 쓰거나 그러지 않고
적당히 고소하며 은은한향에 좋았었다.
빵역시 쉐프이력에 맞게 맛있었다. 생크림도 싸구려가 아니라 우유함량이
높아서 많이 달지 않고 중독적으로 자꾸들어가는 생크림이었다.
치즈빵은 내취향이 아니라서 쏘쏘..ㅋ
내부랑 외부는 와우.. 할정도로 엄청나게 볼거리가 많았고 정말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로
구경햇었다. 옛날물건들도 많아 추억팔이가 될정도로..ㅎ 아 어렸을때 갖고 놀았던 말이랑 이것저것
또윤이가 가장 많이 신나셨다. 그 만큼 애기들도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았었다.
그리고 특이하게 명화그림들도 많았었는데 카피본이지만 유명한 그림들도 많았었다.
물론 조각 작품들도 많았었는데 작가의 재치와 관록이 묻어난 작품들로 엄청났었다.
댓글